영국 하원, 넥타이 매는 100년 전통 종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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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하원, 넥타이 매는 100년 전통 종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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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이 차림으로 회의장 출입, 심의 가능해져

▲ 하원의원이 의회에서 넥타이를 매는 것은 관습으로, 의장의 이 같은 전통 깨기 발언이 나오자 보수파 의원들은 복장이 무어냐며 탄식을 했다는 후문이다. ⓒ뉴스타운

‘신사의 나라’로 알려진 영국의 하원이 100년 동안 줄기차게 지켜온 넥타이 맨 정장으로 출입을 해야만 했던 전통에 6월 29일(현지시각) 종지부를 찍게 됐다. “굿바이 100년 전통 !”인 셈이다.

영국 데일리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영국 하원의장은 지난 달 29일 남성의원이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고 회의장에서 심의에 임하는 것을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영국 하원 의원들은 재킷과 넥타이 착용을 의회에 대한 경의의 상징으로 여겨왔던 100년 이상의 전통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고 신문을 전했다.

특히 하원의 야당 의원들은 지난 6월 28일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고 재킷에 남방차림으로 질문했다. 여당 의원이 의장에게 전통을 깨고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느냐고 묻자, 의장은 “일에 어울리는 복장이라면 넥타이를 매고 있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느다”고 답변하자, 여기저기서 놀라는 소리가 났다고 신문은 전했다.

하원의원이 의회에서 넥타이를 매는 것은 관습으로, 의장의 이 같은 전통깨기 발언이 나오자 보수파 의원들은 복장이 무어냐며 탄식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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