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바닷길 진출입로 정비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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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바닷길 진출입로 정비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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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전북 고창군이 어민들의 생계인 수산자원의 양식과 채취 등을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경운기, 트랙터 등 운반 수단의 어장 진출입을 위한 바닷길 진출입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바닷길 진출입로 정비사업’은 서해 EEZ(배타적경제수역 : 연안에서 200해리 수역 안에 들어가는 바다) 골재채취 점·사용에 따른 사용료를 도비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본예산에는 5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4월 심원면 두어마을과 용기마을의 바닷길 진출입로와 석축보수공사 등을 완료했다.

또한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현장 확인 후 지난달 말에는 추경예산에 군비로 4000만원을 추가 예산확보해 부안면 반월마을과 상포마을에 각각 20m의 바닷길 진출입로를 개설하기 위해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7월말까지는 사업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람사르습지로 지정돼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청정갯벌에 우리 지역의 대표 생산품인 바지락, 동죽, 백합 등의 양식을 위해 많은 어업인과 장비들이 드나들고 있어 어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바닷길 진출입로 정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군에서는 심원면 두어마을과 부안면 상포마을에 각각 5000만원과 3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바닷길 진출입로의 신설 또는 위험한 기존 진출입로 파손부분을 철거 후 재설치 하는 등의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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