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신림면-광명시 소하2동, 교류활발
- 자매결연도시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고창군 신림면과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센터가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협약식을 가진 후 적극적인 상호교류협력을 실시하며 동반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소하2동 주민자치센터는 최근 신림면을 찾아 김가성 신림면장, 고창군의회 이경신 부의장, 조용준 주민자치위원장, 소하2동 손대선 동장, 최상락 주민자치위원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주민과 단체원 문화관광 체험활동 교류, 지역특산품과 농산물 직거래, 지역축제 등 상호방문 교류와 기타 결연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림면 오디 농가를 방문해 청정 고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면서 맛보고 즐기는 자리를 가졌다.
김가성 신림면장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의 복분자, 아로니아, 두릅 등의 청정 농산물을 선보이고 직거래 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 협력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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