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남주를 향해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오늘(20일) 에이핑크 남주가 멤버 하영에 이어 새로운 티저 사진 2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에는 남주가 빨간색 탱크탑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시원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로 하여금 더위를 날려버릴 상큼함이 담겨 있다.

두 번째 티저에는 순수함으로 상반된 매력을 더 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진한 립스틱을 발랐다면 이번에는 연한 립스틱을 바르고 꽃다발과 꽃으로 만든 월계관 써 여성미를 물씬 풍겼다.

남주의 팔색조 매력은 지난 6월 방송된 JTBC '잘 먹는 소녀들'에서 잘 드러난다.

이날 남주는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한 손에 닭발을 든 채 먹는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남주는 '닭발을 한입에 먹고 뼈만 발라내기' 기술을 선보이는가 하면 닭발 국물에 콩나물 섞어 매운 콩나물무침으로 만들어 먹거나 주먹밥을 국물에 찍어 먹는 등 먹방의 끝을 보여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에이핑크는 21, 22, 23, 24일 순으로 나은, 은지, 보미, 초롱이 차례대로 티저를 공개하며 새 앨범 'Pink UP'으로 오는 26일 오후 6시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