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19대 대선 투표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을 시작으로 이틀간 사전 투표가 진행된다. 이에 많은 스타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은 '소중한 한 표'를 독려하고 있다.
올해 청와대를 중심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난 만큼 19대 대선에 온 국민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해외에 있는 국민들 또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재외투표율 75.3%로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 25일부터 30까지 전 세계 116개 국 204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재외 투표에 221,981명이 참여했다.
특히 중국 베이징, 호주 시드니 등 일부에서는 80%가 넘는 투표율을 보이기도 했다.
차태욱 중앙선거 관리 위원회 언론 팀장은 "이러한 국민들의 열기는 이번 주에 있을 사전 투표와 다음 주 9일에 있을 투표까지 이어져 투표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예상했다.
재외 투표함은 오는 9일 국내 투표함과 함께 개표된다.
한편 지난 18대 대선 전국 투표율은 75.8%, 17대는 63%, 16대에는 70.8%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19대 대선 투표율은 이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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