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역대급 주제로 국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국민들이 직접 의견을 내 법안을 발의하는 프로젝트인 '국민내각' 특집이 그려져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무한도전'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 바른정당 오신환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 자유한국당 김현의 의원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정식 토론 자리에서 첫 번째로 법안을 소개한 한 여성은 '칼퇴근법'을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해당 법안을 제기한 여성은 "남들보다 근무를 심하게 많이 했다"라며 "그땐 남들보다 좀 더 빨리 발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버텼던 것 같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뒤이어 두번째로 '직장 내 멘탈털기 금지법'을 소개한 한 여성은 "상사가 폭언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주더라"라고 말해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한 패널들에게 다시 한 번 공감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칼퇴근이 아니더라도 눈치주는 것부터 고치자", "기준도 원칙도 없는 야근은 정말 화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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