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주혁이 대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24일 "차주혁을 대마 흡연(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차주혁은 지난해 3월 서울 모처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기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0년 그룹 남녀공학의 멤버 열혈강호로 데뷔한 차주혁은 데뷔와 동시에 대중의 숱한 뭇매를 맞아야 했다.
데뷔 전 고급 유흥주점에서 술상을 벌인 채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 공개돼 미성년자 음주 논란에 휘말렸기 때문.
공개된 사진에는 테이블 위에 발을 올려놓은 채 범상치 않은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차주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았다.
테이블 위에는 양주를 포함해 다량의 주류가 널브러져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술판의 규모를 가늠케 했다.
차주혁의 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술상은 열혈+지존이네"(mpar****), "원래 제 버릇 개 못 주는 거지"(scol****), "얘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max9****)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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