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눈만 뜨면 경제위기의 실상에 대한 문제가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다. 외부로부터는 사드배치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내부는 국정논단과 좌, 우 이념 대립과 민생이 그 화두다.
무엇보다 더 큰 문제는 노동자들 특히 연봉 억대를 받는 귀족노조인 민주노총의 억지가 화제의 도마위에 올랐다. 조선업의 불황이 예고된지 오래됐지만 민주노총은 이에 대한 지혜로운 대안은 없고 임금 인상만 사측에 요구하며 투쟁 일변도로 맞서고있다.
그동안 세계 최대의 조선업을 한국의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이 독점하다 시피 호황을 누려왔다. 당연히 노동자들도 호의호식하며 등따시고 배부른 생활을 했다. 조선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을 주변에서 모두가 부러운 눈초리로 쳐다봤다. 하지만 오늘 노동자는 과거의 영화(榮華)는 잊고 회사만 원망하며 자기 몫만 챙기려한다. 인간이라면 정상적인 사고력을 가졌다면 은혜를 기억하는 노동자가 되어야한다.
오늘도 조선업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회사가 위기에 처해 한치 앞도 안보이는데 회사를 향해 돌팔매를 던지는 민주노총이다.
이제, 단한가지 해법만이 미래를 확신하는 지름길이다. 오직 해고와 구조조정만이 살길이며 그 길만이 노사 모두가 영원히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조선업의 불황은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는 '민주노총의 투쟁'이 불러온 결과라는 것이다. 줘도 줘도 더 달라고 억지를 부리는 강성 노조가 실업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것에 의심 할 국민은 아무도 없다고한다.
'구조조정과 대량 해고'는 더 먼 조선업의 미래를 위한 결단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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