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일을 하루 앞두고 정미홍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전 11시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를 내린다.
이 상황에서 전 KBS 아나운서 정미홍은 자신의 SNS에 탄핵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면 내가 목숨을 내놓겠다"라고 밝혀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정미홍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반대를 외치며 자극적인 발언으로 연신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미홍은 지난달 11일 '제12차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에서 "우리는 태양의 자식들이다. 우리는 빛나는 햇빛 아래서 아름다운 태극기를 흔들며 희망과 기쁨의 축제를 벌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미홍은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하니 우리가 이길 것"이라며 "촛불은 저쪽에 모여있다. 저들은 어둠의 자식들이고 밤이면 바퀴벌레처럼 나와서 저주의 굿판을 벌이고 있다"라고 발언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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