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시장 김기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주관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행된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이 예술인을 파견해 기업.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인에게는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주고, 기업.기관에는 예술적 창의성을 통한 경영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예술인과 기업.기관을 연결해주고, 6개월의 프로젝트 기간 중 예술인에게는 매달 120만 원의 활동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하게 된다.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예술인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예술인과 협업을 희망하는 기관이면 가능하다. 다만, 정치적 이익집단, 본연의 업무를 예술인에게 위탁하고자 사업을 신청하는 기업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3월 23일(목)오후6시까지이며,참여기업(기관)지원시스에서 가능하며, 사업 참여 신청서, 신청인(사업담당자)의 개인정보수집 및 활용 동의서,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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