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팔리는 트럼프 브랜드’ 트럼프 가구도 판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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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리는 트럼프 브랜드’ 트럼프 가구도 판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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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브랜드 상품 불매운동 일어나

▲ 최근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관련 상품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2월 초에는 미국의 백화점 노드스트롬이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상품 판매를 중지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판매 중지는) 부당하다”고 항의하기도 했다. ⓒ뉴스타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딴 ‘트럼프 브랜드’가 반(反)트럼프 운동과 맞물리면서 ‘판매가 중단되거나, 트럼프 브랜드 불매 운동’ 등으로 인기가 시들어지면서 안 팔리는 제품이 돼가고 있다고 미국 현지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

미국의 시어스홀딩스도 트럼프 브랜드의 가구의 인터넷 판매 중지를 한 사실이 11일(현지시각) 알려졌다. 이유는 ‘판매부진’이다.

시어스홀딩스 산하 소매점인 ‘시어스’와 ‘K마트’가 ‘트럼프 홈’ 브랜드 상품 31개 종류의 인터넷 판매를 주이했다. 회사 측은 판매 실적에 따른 정기적인 상품 재검토의 일환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 기업인 ‘트럼프 오거니제이션(Trump Organization)' 사이트에 따르면, ’트럼프 홈‘ 브랜드에서는 전기스탠드와 거울이 판매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관련 상품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2월 초에는 미국의 백화점 노드스트롬이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상품 판매를 중지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판매 중지는) 부당하다”고 항의하기도 했다.

정부의 고위관리가 상품 구입을 국민들에게 호소한 것은 윤리규정 위반이라는 등 트럼프 대통령은 비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따의 패션 상품 관련 발언이 ‘정치문제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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