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재개발, 재건축 미래 가치는?
스크롤 이동 상태바
부산의 재개발, 재건축 미래 가치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칼럼](주)한국 C&C 장진석 대표이사

▲ (주)한국 C&C 장진석 대표이사 ⓒ뉴스타운

정부는 지난해 11월 3일 관계기관간 협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실수요 중심의 시장형성을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방안'을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4개 지역의 과잉 투자를 막기 위해 맞춤형 청약제도 조정 및 과도한 투자수요 관리 등 실거주자 위주의 분양 대책이 실행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당분간 위축될 전망이다.

심리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하여 관망세는 짙어질 것으로 예상지만 계속되는 저금리로 인해 시중에는 여전히 부동산이 많은 상황인 만큼 시간이 지나면 이들 부동자금은 새로운 대안을 찾아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11·3 부동산 대책? 재개발, 재건축 문제없다

11·3부동산 대책은 공공택지, 민간택지의 관한 실수요자 즉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제도여서 실질적으로 재개발, 재건축 분야에는 적용이 된지 않는다.

다만, 11·3부동산대책이 나옴과 동시에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내부 규정이 개선 전에는 정비사업 대출보증은 관리처분인가 전, 일반분양 보증은 기존 건축물 철거 전에도 발급 가능하였으나 개선 후에는 정비사업 대출보증은 관리처분인가 후, 일반분양분 분양 보증은 기존 건축물 철거 후에 발급하여 무리한 사업추진을 방지함으로 변경 전에는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었다면 변경 후에는 사업이 기존보다 느려지면서 투자자들로 하여금 사업의 확실성은 있으나 공사진행이 느려지므로 단기 투자자와 장기투자자들의 장,단점이 발생하였다.

앞서 말했듯이 113부동산 대책은 공공 및 민간 택지의 관한 것이기에 재개발 재건축 분야에 대한 투자에 대해서 망설이는 투자자들은 기존 투자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버려도 무방할 것으로 판단된다.

재개발 재건축 미래가치가 보여지다.

부산의 부동산 시장은 기존의 신축되는 건축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지만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관심 또한 어느 곳에 한정되어있지 않고 높아졌다.

현재 11·3부동산 대책에 대한 우려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전반적인 경제 악화 상태에 들어와 있는 상태지만 부산의 재개발 재건축 시장은 전년도 각 지역의 부동산 가격의 상승세는 우려와 달리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명륜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명륜자이는 523.6대 1일이라는 높은 주택청약률로 투자자들의 환심을 사게 되어 다시금 재개발지역의 미래가치에 대하여 의심에 여지를 두지 않게 하였으며 2016년 재건축 시장의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남천동의 삼익비치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은 1조 3,0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의 공사자금이 투입 되어 재건축사업 또한 이로 말할 수 없는 투자가치에 대하여 각광 받고 있다.

이미 부산은 많은 변화와 번영을 거치면서 대한민국의 제2의 수도로 군림하며 국내의 투자자들 외의 외국 기업 자본도 많이 유입되어 앞으로의 무한한 발전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믿어 의심치 않아도 된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은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 등 주요 투자지역으로만 많은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부산의 재개발, 재건축 시장의 동향은 주요 투자 지역에서 서구 등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지 못한 지역까지 서서히 발전해 나가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이에 필자는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분들은 돈이 많아 사람들의 말을 듣고 맹목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닌, 혹은 돈을 벌기 위하여 투자 포화 지역의 투자하는 것이 아닌 좀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최소한의 투자자금으로 최대의 이익을 얻기위해 재개발, 재건축 지역 등 투자지역의 미래 가치를 판단하여 또 다른 부산의 랜드마크를 발견하길 바라면 이글을 마무리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