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장, 서북해역 치안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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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서장, 서북해역 치안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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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는 대북 도발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긴장하고 있어야

▲ ⓒ뉴스타운

인천해경서장(총경 황준현)이 24일(화) 연평도 관할 해역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준현 인천해경서장은 연평도 북방한계선 주변의 중국어선 불법 조업실태를 확인하고 북 도발 대비 대응태세 및 설 연휴 대비 여객선 항로를 점검했다.

특히 해경안전센터, 해경특공대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해병 연평부대(대령 김용범)를 방문하여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북 국지도발 및 후방테러에 대비한 주민대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군·관·경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연평도 주변해역은 제1․2연평해전(´99.6월,´02.6월), 연평도 포격 도발(´10.11월) 등 북한의 국지도발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접적해역으로 서북도서 우발사태 대비․대응 태세 유지가 중요한 곳이다.

황준현 인천해경서장은 “연평도는 대북 도발에 상시 노출되어 긴장상태가 지속되는 최접적해역으로 각종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 조치는 물론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다“며 ”특히 황금어장을 넘보는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여 해양주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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