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의 국정 논단에 대한 마지막 청문회가 열려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7차 청문회에서는 20명의 증인 중 핵심 증인 18명이 불출석했으며 단 2명만이 참석했다.
마지막 청문회이니만큼 어떤 사실들이 밝혀질지 대중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20대 모바일 패널을 통해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가장 활약이 두드러진 의원을 꼽았다.
4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위는 박영선 더민주당 의원으로 37.2%를 차지했다. 이어 2위로 안민석 더민주당 의원이 14.2%를 기록했다. 그다음으로 김경진, 장제원 의원이 뒤를 이었다.
오늘 펼쳐지는 마지막 최순실 청문회에서 이들이 국민들의 기대만큼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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