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간사유회(회장 송준빈)는 충. 효. 예 정신을 고취시키는 ‘충효교실’을 개소했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인성과 생활예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수강료는 무료다.
대전 동구 가양동 흥룡초등학교 앞 대주한문서예학원에서 2016년12월30일(월)부터 1월23일(금)까지 매일 9:30부터 12:20까지 수업한다.
옛날 서당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한자의 기초교과서인 사자소학과 어린이들의 학습을 위하여 중국 고전에 나온 선현들의 금언(金言)과 명구(名句)를 편집하여 만든 책인 명심보감. 그리고 한자. 전통놀이 등과 바른 인사방법, 생활예절, 효의 실천방법 등을 가르친다.
수강 신청한 20여 명의 학생들이 뜻 깊은 겨울방학을 보낼 예정으로 “사람으로써 갖추어야 할 인성과 도리를 배우며 실천하는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간사유회 송준빈 회장은 “방학 때마다 어린이들에게 생활예절과 인성교육 및 기초 한자교육을 통하여 충. 효. 예의 정신을 고취시켜 가족을 존경하고 사랑하며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자세를 갖도록 하고 전통문화와 전통놀이를 계승 발전시켰으면 한다.”면서 “충. 효. 예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배우고 실천함으로서 대전이 효 문화 중심도시로 성장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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