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살컴퍼니 소속 모델 겸 걸그룹 PPL 멤버로 활동 중인 ‘문가경’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위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패션 매거진 ‘모드(MODE)’는 ‘2016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Mode Lifestyle Magazine’s “MODE’s World’s 100 Most Beautiful Women 2016” List)'을 발표했다.
매거진 ‘모드’에 따르면 1위는 배우 올리비아 컬포(Olivia Culpo)가 차지 했으며 문가경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배우 판빙빙(Fan Bingbing), 3위는 모델 베아트리스 포르투나토(Beatriz Fortunato),
4위는 배우 마고로비(Margot Robbie), 5위는 모델 도나 펠드만(Donna Feldman), 6위는 배우 갤 가돗(Gal Gadot), 7위는 모델 커린지(Tania Marie Caringi), 8위는 모델 캐이틀린 오코너(Caitlin O’Connor), 9위는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 (Adriana Lima)로 선정되었다.
한국 연예인으로는 2014년 배우 클라라가 세계 미녀 2위에 선정된 이후 화제를 일으킨바 있으며 2015년에도 클라라 뿐만 아니라 배우 송혜교, 김사랑 등이 선정되었다.
PPL 문가경은 “국내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새해부터 ‘모드’에 좋은 소식이 들려와서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치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오랫동안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문가경이 소속된 박살컴퍼니 김인근 대표는 “솔직히 회사입장에서도 놀랐고, ‘문가경’에 대해서 다시 한번 확신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평소에도 문가경은 항상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내는 아티스트이다. 개인 활동 뿐만 아니라 현재 걸그룹 PPL로서 3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모델로서, 가수로서 기회가 된다면 배우로서의 활동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비록 공인된 대회를 통해 얻은 칭호는 아니지만 한국 연예인들이 미국에서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업계의 눈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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