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세월호 사건에 대해 재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세월호 인양 작업 당시 있었던 제보자는 "당시 화물칸에 이목이 집중됐지만 화물칸의 수색은 중국 인양업체만 허락됐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중국 잠수부들은 낮에 물건을 꺼낸 적이 없고 항상 밤에 물건을 건져내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 안을 촬영했던 CCTV에서도 언급했다. 세월호가 출발하기 전부터 곳곳을 찍고 있던 CCTV는 세월호 침몰 당시에는 영상이 중지됐던 것.
이에 정부가 세월호에 있는 숨기는 비밀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화물칸에 실은 물건 중 한 물류 업체에서 실은 철근에 대해 도착지가 없는 것을 알아냈다.
이 철근은 제주 해군 기지로 가는 것이었다. 또한 이 철근과 함께 다른 물건도 실려있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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