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당진으로 가는 길’ 금손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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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으로 가는 길’ 금손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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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웹툰 공모전에 총 48편의 작품 출품, ‘당진으로 가는 길’을 출품한 정진웅(24세, 전주시)씨가 최고의 금손으로 선정

▲ 금손 작품 ‘당진으로 가는 길’ ⓒ뉴스타운

당진시가 올해 처음 개최했던 SNS 웹툰 공모전에 총 48편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당진으로 가는 길’을 출품한 정진웅(24세, 전주시)씨가 최고의 금손으로 선정됐다.

금손작 ‘당진으로 가는 길’은 주인공 채배달이 사과를 구입하기 위해 마트에 들렀다가 해나루쌀을 소개 받고 맛에 감탄하는 줄거리에 덧붙여 해나루 브랜드 온라인 마켓인 당진팜과 당진시의 농업정책인 3농혁신을 함께 소개한 작품으로, 작화력과 스토리구상, 작품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은손 작품은 스토리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엄 모(34세, 남양주시) 씨의 ‘해나루 2인자’가 선정됐으며, 동손 작품은 작화부분에서의 완성도가 돋보였던 ‘해돋이 축제’를 출품한 김모 양(18세, 광주시)의 ‘해나루 축제’가 뽑혔다.

또한 입선작에는 이모(25세, 서울시)씨의 ‘당진행’과 이모(23세, 홍천군) 씨의 ‘사과의 왕’이 선정됐다.

금손부터 입선작까지 입상작품 5점은 오는 9일까지 당진시 공식 SNS채널(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에 차례대로 공개된다.

한편 시는 올해 디오니소스와 파인애플송을 패러디한 웹툰을 선보이며 SNS 상에서 커다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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