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연, 박지원을 청문회에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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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연, 박지원을 청문회에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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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앞에서 “박지원을 청문회에 세워라”는 기자회견을 하는 애국단체 회원들 ⓒ뉴스타운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나사연 ,대표 권명호)은 5일 오후12시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박지원 청문회 세우자"와 "정부는 빨리 NPT에서 탈퇴하여 핵개발 선언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권대표는 박지원 의원이 국민의 정부이래로 해온 "패악질"을 언급하며 "20대 국회 청문회1호로 박지원을 세울것"을 함께 참여한 10여개 애국단체 대표들과 함께 주장했다.

또한 "박지원은  좌파 정부 10년간을 거쳐오며 좌파정부의 거의 핵심인물로 대한민국을 좌경화 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한 사람으로 북한이 핵을 개발해서 공갈을 치는데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권대표는 "박지원이 2000년 8월 대한민국 언론사 사장 46명을 북으로 인솔해다가 8일 동안 통일교육 운운하며 北에 체류 했는데 밤에는 무슨 일들이 벌어졌는가?"고 외치며 "오늘 한국 기자들 80%를 좌경화 하는데 기여한 부분은 없는가?" 추궁하며 "북한이 좌파정부의 자금을 받아 핵무기를 개발하게 되었는데 박지원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며 비난했다. 또한 20대 국회1호 법안으로 "5.18조롱금지법을  발의한 박지원은 대한민국의 여러 분야에 대못을 박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동참한 애국단체는 나라사랑어머니연합 외 바른사회여성모임,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자유논객연합, 헌법수호시민연합, 애국동지회, 광야의 외침, 호국선양회, 역사바로알리기국민운동, 구국300정의군결사대 회원들이 함께 했다.

▲ 국회앞에서 “박지원을 청문회에 세워라”는 기자회견을 하는 애국단체 회원들 ⓒ뉴스타운

다음은 성명서 내용이다.

<성 명 서>

1 박지원을 북핵 청문회 1호로 채택하라!

지금 국가의 현안 중 가장 시급하면서도 무거운 난제는 북핵이라고 본다. 5차 핵실험(9월9일)을 거쳐 6차 핵실험도 북괴의 노동절인 10월10일을 기해서 한다는 첩보가 있다. 오늘날 남한과 북한의 심각한 비대칭 전력을 생기게 한 근원은 바로 햇볕정책에 있고 그 정책을 만든 주역은 김대중과 그 수하에 있었던 야당의 정치인들이다 이 모리배들은 지금도 아무 대안도 없이 사드배치라면 경기를 일으키며 게거품을 물고 반대하고 있다. 좌파정권 10년간 퍼다 준 천문학적인 돈이 핵으로 둔갑하여 오천만 국민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

"잘 사는 형이 못사는 동생집에 가는데 빈 손으로 갈 수는 없지 않는가" 라는 말로 국민을 현혹하고 "북은 핵을 만들 생각도 능력도 없다" "만약 북이 핵을 만든다면 내가 그 책임을 지겠다" 고 공언한 햇볕정책의 주창자인 김대중은 이미 망자가 되어 책임을 질 수도 물을 수도 없는 처지가 되어 버렸다.

그 뒤를 이어 햇볕정책의 연장 선상에서 정권을 잡은 노무현도 "다른 건 다 깽판쳐도 북한과의 관계만 잘 되면 그것이 바로 남는 장사다"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공격용이 아니라 북한을 지키는 자위수단이다" 라는 말로 김정일의 대변인을 자처한 노무현도 망자가 되어 그 책임을 추궁할 수가 없게 되었다.

또 김대중 노무현정권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내며 가장 핵심적으로 햇볕정책의 전도사 역활을 충실히 한 정세현은 "김정일은 북핵이라는 무모한 선택을 할 사람이 아니다" 또한 이재정은 "북한에 고농축 우라늄이 있다는 정보도 없고 그 계획을 추진한다는 정보도 없다"는 이런 망발을 쏟아낸 두 전직 통일부장관과, 적장에 4억5천만 달러를 비밀리에 송금하고 그 막대한 돈이 북의 핵개발 자금으로 유용되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지원을 새누리당은 북핵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해서 그 경위를 한점 의혹없이 규명해 주기 바란다! 단, 박지원을 북핵 청문회 1호로 채택해 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 국회앞에서 “박지원을 청문회에 세워라”는 기자회견을 하는 애국단체 회원들 ⓒ뉴스타운

2 정부는 빨리 NPT에서 탈퇴하여 핵개발 선언하라!

북괴는 우리와 다른 이념상의 대척점에 서 있는 깡패집단 살인마 집단이다. 호시탐탐 우리의 조국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협박을 하고 있다. 그 협박이 곧 현실로 도래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북괴의 핵 앞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는 오로지 두가지 밖에 없다. 김정은에게 항복선언을 하든가 김정은의 핵을 맞고 오천만 국민이 그 자리에서 몰살 당하는 방법 밖에는 길이 안보인다. 북괴의 핵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앉아서 죽으나 서서 죽을 바엔 우리도, 천년을 풀뿌리로 먹고 사는 비장한 각오로 핵을 보유하게 된 파키스탄 국민들의 교훈을 반면교사로 삼아 핵개발을 빨리 서둘러 북괴의 핵에 방어하는 길만이 대한민국도 영구히 보존할 수가 있고 오천만 국민도 영원히 사는 길임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하게 촉구한다!

인생은 유한하지만 국가는 무한하다는 영속적인 만고의 진리를 후손들에게 대물림하는데 어떠한 변고도 있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1975년에 NPT에 가입하여 38년간 긴 세월을 국제사회와 함께 일관되게 비핵화 정책에 적극 협력해 왔다 국제사회와 함께 공조해 온 비핵화 운동이 오히려 우리의 발목을 잡고 오천만 국민의 생명을 죽음의 문턱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절체절명의 위기앞에 서 있다 다행히 적으로부터 최대의 위협에 처해 있을 때는 NPT를 탈퇴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고 하니 정부는 하루속히 그 수순을 밟고 대한민국과 오천만 국민이 함께 사는 길을 택할 것을 다시 한번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절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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