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 월미도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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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 월미도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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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인천광역시 공동주관으로 9월 9일(금) 월미도 행사장 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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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주최하고 해군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66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9월 9일(금) 인천광역시 월미도 행사장에서 열렸다.

인천상륙작전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까지 몰린 전황을 일거에 역전시킨 구국의 상륙작전으로 1950년 9월 15일 거행됐다. 올해는 추석 연휴를 고려하여 일주일 앞당겨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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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리에 추진 중이던 인천상륙작전을 앞두고 1950년 8월7일 맥아더 UN군 총 사령관의 명령에 따라 美 해군정보국 소속 유진F.클라크 대위를 주한 KLO,사령부로 파견하여 인천 상륙작전에 필수적인 팔미도 등대 탈환 점등을 위한 특수임무 수행에 필요한 특공대 조직. 팀장에 유진F.클라크 미해군대위(美해군정보국소속) 에프 클락혼 미육군소령(미 CIA소속) 죤 포스터 미육군중위(정보통신) 계인주 육군대령(KLO.첩보대장) 연정 해군소령(맥아더 사령부 정보국 전 인천해군 기지사령관) 최규봉(KLO.고우트대 대장 첩보요원) 이 철(KLO.첩보원 교육대장.첩보요원) 장석윤 해군병조장 (해군정보실 소속) KLO.첩보공작원 22명이 특수임무 공작팀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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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수행을 원할이 하기 위하여 인천 해역에서 가까운 영흥도에 전진기지를 설치하어 첩보공작원 22명 상주시키고 1개월에 걸처 인천연안 수심측정 및 기뢰설치 파악하는 첩보임무를 수행하고 또는 적군현황 수집 첩보활동 전개하고 팔미도 등대 탈환 후 인민군 1개 중대가 심야에 영흥도를 기습함하여 아군22명 전원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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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01시 까지 팔미도 등대'점등' 명령수령하고 팔미도 등대를 다시 탈환하고 등대상단에 성조기를 수동으로 계양하고 점등하여 맥아더 UN총사령관이 쌍안경으로 팔미도 등대 점등을 확인하고 261척의 연합군 함대 총진격 명령 하달하여 인천 상륙작전을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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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장교들은 인천상륙 작전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정부로부터 최고무공훈장서훈 받았다.인천상륙작전 성공은 한국전쟁 승리의 기틀을 장식했을 뿐만 아니라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더불어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끈 현대작전으로 세계 전사에 길이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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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행사는 9일 오전 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참전용사 대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상훈 해병대사령관 등이 참가하는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를 시작으로 전승기념식, 상륙작전 재연,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 오찬의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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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동상 헌화에는 해군참모총장과 인천광역시장, 해병대사령관, X-RAY 작전을 지휘한 함명수 7대 해군참모총장를 비롯한 참전용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같은 시간 월미도 해상에서는 대형수송함 독도함(LPH, 14,500톤)에서 김종삼(준장) 해군 5전단장이 주관하는 해상 헌화를 통해 전몰장병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전승기념식은 월미도 행사장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어 참전용사, 국군 장병은 물론 일반시민과 학생, UN참전국 무관단 등 2300명이 함께 했다. 전승 기념식은 내빈 및 참전용사 대표 입장, 참전국 국기 입장, 국민의례, 전황 보고 영상시청, 국방부장관 축하메시지 낭독, 참전용사 소개, 공정식 6대 해병대사령관 회고사, 해군참모총장과 인천광역시장 기념사,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축사,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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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기념식 직후에는 해군 5전단장이 지휘하는 상륙기동부대가 인천상륙작전 당시 최초 상륙지점의 역사적 의미를 가진 월미도를 대상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재연했다. 상륙작전 재연에는 독도함을 비롯한 韓·美 해군함정 17척, 항공기 15대, 상륙돌격장갑차(KAAV) 21대, 한국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병, 미국 해병대 장병이 참가해 연합·합동 상륙작전능력을 과시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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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인천상륙작전 전승을 기념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9일부터 11일까지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일반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보전시장’을 운영한다. 안보전시장은 ‘해군·해병대 체험관’, ‘6·25실상 및 북한 침투도발체험관’, ‘군(軍) 전투식량 체험관’, ‘전투체험 및 인천상륙작전 역사관’UN 참전국 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테마로 운영되며, 6·25전쟁을 체험하지 못한 학생과 일반 국민들에게 평소에 체험하기 힘든 값진 안보체험의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이틀간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500톤급 신형 호위함 경기함ㆍ400톤급 유도탄고속함 홍시욱함ㆍ2600톤급 상륙함 비로봉함 등 함정 3척을 공개한다.

또한 10일(토)에는 ‘안보 그림 그리기 대회’와 ‘9·15 마라톤 대회’, ‘한ㆍ미 주 니어 ROTC 고교생 대상 안보체험행사’ 등을 개최하고, 11일(일) 오후 7시 월미도 행사장에서는 ‘민ㆍ군 화합 나라사랑 호국음악회’를 개최해 국민들과 함께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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