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성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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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성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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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전교구 대흥동주교좌성당 성탄전야미사

^^^▲ 한국천주교회 대전교구 대흥동 주교좌성당성탄전야미사에는 1,000여명의 신도들이 미사에 참여했다.
ⓒ 뉴스타운 김종연^^^

지난 24일 밤10시에는 천주교회 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의 대흥동주교좌성당(주임신부 이한영 마르코)에서 예수 탄생을 맞이하는 전야미사를 유흥식 라자로주교의 집전 하에 개최하였다.

예수탄생일인 25일 전날 밤에 이루어지는 전야미사는 평소와는 달리 저녁 늦은 시간인 밤10시에 개최하고 있으며, 성탄 본 미사는 25일 아침10시에 개최하고 있다.

^^^▲ 유흥식 주교가 구유에 경배하고 있다.
ⓒ 뉴스타운 김종연^^^

성탄전야미사의 첫 순서로는 주교와 교구청 사제, 신학생들이 성당의 본관건물의 정문에서부터 향을 들고 입장하여 제대의 앞에 있는 구유까지 오게 된다. 제대 앞까지 온 사제들은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구유에 경배하고 제대에 올라가 본 미사를 시작하게 된다.

유흥식 라자로주교는 이날 성탄전야미사의 강론에서 “모든 이에게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드린다.”며 “예수님은 보잘 것 없는 곳에서 태어나셨지만 병들고 가난한 이들에게 하느님의 은총을 내리시며, 인간의 죄를 씻어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면서까지 자신의 몸을 재물로 바치셨다.”고 전하며 세상의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을 위해 신앙인으로써 헌신의 봉사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성탄전야미사에서 유흥식 라자로 주교가 집전하여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 뉴스타운 김종연^^^

유 주교는 또한 “물질만능시대에 살고 있는 이세대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세상에 내려오신 이유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사회 온갖 곳곳에 배고픔과 추위에 떨며 병마와 싸우는 사람들을 돌아봐야 한다.”며 자신만을 생각하지 말고 주위의 이웃들에게 선행을 배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주교는 강론 이외에도 대전교구 전역에 주보를 통하여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라는 루가복음의 말씀을 시작으로 성탄 축하와 평화, 천주교에서 말하는 생명공학에 대해 메시지를 띄웠다.

^^^▲ 구유에 경배하는 청년신도들이날 미사에 참여한 1,000여명의 가톨릭 신자들은 일제히 구유에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경배하였다
ⓒ 뉴스타운 김종연^^^

이 메시지에서는 생명공학에 대해 생명의 근본체인 정자와 난자의 매매와 유통, 인간복제에 대해서 우려하기도 하였으며, 현재 ‘대전카톨릭대학 대전성모병원’을 통해 ‘성체줄기세포 연구센터’를 개설하여 생명공학연구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히고 지속적인 연구를 거듭하여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유 주교는 대전 충남의 지역민들에게 “이웃과 함께 예수님을 중심에 모시는 기쁜 성탄,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성탄, 우리 사회와 민족 모두를 위해 기도하는 희망의 성탄이 되길 빈다.”며 성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 유흥식 주교가 구유에 향을 뿌리고 있다.
ⓒ 뉴스타운 김종연^^^

매년 12월 25일이면 전 세계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크리스마스는 고대 로마시대에 ‘태양신의 날’이라고 칭하던 날이었으나, 정확히 예수의 탄생일을 모르고 있던 초기가톨릭교회가 이것을 ‘예수태양 탄생일’로 바뀌어 전해내려 오다가 마침내 오늘날의 ‘성탄절’로 바꾸어 부르게 된 것이다.

한편, 대흥동주교좌성당의 이한영 마르코 신부는 “아무런 의미 없이 공휴일로 보내는 성탄이 되지 말고 주위의 나눔이웃들을 돌아보는 함께 나누는 성탄이 되길 빈다.”며 성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성탄전야미사에는 대전교구의 천주교 신자 1,000여명이 참석해 장관을 이루었으며, 평소 1시간정도가 소요되는 미사시간이 예수구유경배와 성체성사 등으로 인해 2시간여동안 진행되기도 하였다.

^^^▲ PBC 대전평화방송 라디오 생중계PBC 대전평화방송에서 성탄전야미사를 대전충남 전역에 라디오로 생중계하였다.
ⓒ 뉴스타운 김종연^^^
또한, 대전PBC 평화방송 라디오가 직접 본 성당에 세트를 차려놓고 라디오 ‘성탄전야미사 생중계’를 하기도 하였으며, 성탄 본 미사와 성탄전야미사에는 각 언론사에서 취재를 하기 위해 늦은 미사시간에도 불구하고 방문키도 하였다.

한편, 오는 2006년 1월 10일 화요일 오전10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는 천주교회 대전교구 새신부를 배출하는 사제서품식이 있다. 이번 사제서품식에서는 대전카톨릭대학교 신학생 15명이 서품을 받고 신부가 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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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쌰인 2005-12-30 11:41:50
새해 해돋이 사진으로 바꿔주세요.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희망찬 새해가 하루 있슴 밝아오는데 포토뉴스 보기 좀 그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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