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지난 9일(목) 마을살이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24명이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재난재해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분야별 사고발생 사례 및 체험훈련을 통하여 맞춤형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재난재해교육은 응급처치실습(심폐소생술), 자연재난체험(산불, 산사태, 태풍, 수난안전, 4D영상), 사회재난체험(도시철도사고, 고층화재, 교통사고, 실내화재, 지진)등의 3개로 분류하여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위험상황의 구체적인 사례 제시와 훈련을 통한 대처방법을 몸에 익히며 응급상황 및 재난재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어 자원봉사자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신수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인식과 실천력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해보고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