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대구의 밤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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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대구의 밤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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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오픈-매대·공영·미디어존-경제활성화·명품 관광 ‘거듭’

▲ ⓒ뉴스타운

대구시는 3일 오후 7시,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장 등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서문시장 야시장’ 개장식을 열고, 식전 공연, 개장식, 축하공연(가수 김현정 등),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야시장 개장식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장, 윤순영 중구청장, 김문환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 곽상도 중남구 국회의원, 김상훈 서구 국회의원, 탕 띠엔 원 주 한국타이페이대표부 총영사 , 이연복 셰프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서문시장 내 공연장(소방서 옆)에서 개최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4월 중기청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글로벌 명품시장」제1호 사업인 서문시장 내(건어물 상가편 도로 350M) 야시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3일 개장식을 거쳐 매일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야시장 개장과 함께 진행할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첫 번째는 매대 운영으로서, 식품분야와 상품분야를 합쳐 80명 모집에 모두 923명이 신청해 11.5대1의 경쟁률을 거쳐 합격한 셀러들이 매일 24시까지 한식, 퓨전음식, 다문화음식 등 먹거리와 초상화, 네일아트, 공예, 핸드메이드 등 상품매대를 운영한다.

두 번째는 공연장 운영으로, 모두 3개의 공간(1메인무대 2버스킹존)에서 진행되며, 개장행사가 끝난 7일부터 매일 10여 차례의 퓨전밴드, 마임, 연극, 춤판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통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세 번째는 미디어존 구성으로 주차빌딩 벽면을 이용한 미디어파사드영상표출, 시장입구 바닥을 이용한 인터렉티브 등 첨단영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고객에게 쇼핑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주문, 배달, 온라인 결재를 연계하는 택배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소액을 구매하는 외국인을 위해 현장에서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즉시 환급제도 도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순서는 개장선언, 이연복 셰프 홍보대사 위촉, 점등식, 매대 순회, 미디어파사드 공연, 가수 김현정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서문시장 야시장 개장으로 서문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더 나아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세계적인「명품 관광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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