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노블레스'가 매주 짜릿한 내용으로 독자를 찾아온다. 그렇다면 그림 작가 이광수가 꼽은 '가장 짜릿한 장면'은 무엇일까?
'노블레스' 작가 이광수 손제호는 네이버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단순히 잘 그리는 문제가 아니라 내용과 그림이 딱딱 맞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이광수는 '글과 그림이 결합이 본 궤도에 오른 것'에 대해 "시즌1이 끝날 즈음 라이가 '꿇어라, 이것이 너와 나의 눈높이다'라고 하는 장면 있지 않느냐. 그 화 원고를 받았을 때 전율이 찌릿찌릿 왔다. 그 화 콘티를 정말 오래 붙잡았다"라며 "원고에서 말하고자 하는 거에 못 미치게 표현하면 안 되니까. 사실 '노블레스' 연재를 시작할 때도 그림체가 다듬어지지 않아 고생을 많이 했는데 그 화에서 비로소 작품 분위기에 맞게 그림체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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