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평판] 셀트리온제약...고덱스캡슐, 타미풀, 소멕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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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평판] 셀트리온제약...고덱스캡슐, 타미풀, 소멕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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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김만후 대표이사 ⓒ뉴스타운

셀트리온제약은 보건복지부가 인정한 KGMP(Korea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격업체로 선정, 충북 진천과 오창에 우수의약품 생산시설 및 품질 관리시설을 갖춘 업체로서 정제, 경질캡슐제, 연질캡슐제, 주사제 등 40여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 중 회사의 주력제품은 개량신약인 고덱스캡슐로서 기존의 간질환치료제인 헤파디프와 DDB제제, 두 제제의 효과가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는 최적의 배합비율을 찾아 동물효력시험, 독성시험을 거쳐 효력(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 받은 후 2상,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하여 5년여의 노력 끝에 개발하게 되었다. 

이러한 탁월한 효능 및 효과로 2007년 10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였고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2015년도 266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 명실상부한 제약업계의 블록버스터로서의 입지를 구축하였으며 성장전략으로 기존 소화기내과 외에 내분비내과 질환계의 임상시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는 내수시장 경쟁이 과열되는 시장상황에서 경쟁력 강화 및 시장다변화 추진을 위해 꾸준한 수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2009년 '3백만불 수출의 탑' 과 2011년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매출액에 있어서는 당기 726억 원을 달성함으로써 전기 대비 약 12.2% 성장 하였다. 품목별로는 주력품목인 고덱스가 266억 원, OTC품목이 129억 원, 램시 마가 106억 원 매출을 달성함으로써 전체성장을 견인하였으며 그 밖에 혼합비타민제인 '타미풀', 혈액순환치료제인 '소멕스정’등을 포함한 45여개 품목이 고른 실적을 달성하였다.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글로벌 임상시험을 전 세계 900여명을 대상으로 비교 임상실험을 한 결과 효능 및 안정성 측면에서 오리지널제품과 동등하다는 것이 입증되어 2012년도 7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MFDS)으로부터 제품허가를 받았다. 국내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고 있는 셀트리온제약은 본격적으로 종합병원 및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마케팅 및 판매활동을 진행하였고 2012년 말부터 환자에 대한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제약산업은 크게 국내 상위 제약업체와 다국적 제약업체, 국내 중소 제약업체등 약 600개 제약사들의 경쟁구도 형태를 취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의 연구개발 능력및 투자가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회사들은 특허가 만료되는 제품에 대한 제네릭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 타 산업에 비해 업체간 경쟁이 치열한편이다. 이에 따라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력과 영업력, 브랜드 인지도, cGMP 기준의 생산시설 등의 중요성이 더욱더 부각되고 있으며, 실제로 이러한 경쟁요인들을갖추고 있는 다국적 제약기업과 국내 상위 제약업체의 시장지배력은 강화되고 소형업체들의 경우 제품력 열세로 제약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셀트리온제약은 충북 진천에 소재하고 있는 생산공장 외에 국제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우수의약품 생산시설을 충북 오창 제2산업단지 내 건설을 완료하였으며 미국, 유럽 등 세계 선진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셀트리온에서 개발 및 생산하는 세계최초의 바이오시밀러인 자가면 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국내 판매로 기존케미컬 의약품에 추가적인 파이프 라인을 구축 하여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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