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서울시장(새누리당, 서울 종로구 후보)은 2일 오후 5시 30분 홍범식 노원을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노원구 하계동 세이브존 사거리에서 지역주민, 당원, 지지자 500여명과 함께 유세를 펼쳤다.

홍범식후보가 이웃 노원병 이준석 후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4호선 7호선 급행열차추진결의를 위해 오세훈 전)시장과 지하철을 동승해 노원역 부근 롯데백화점까지 이동, 급행열차 추진 당사자가 될 노원갑 이노근 후보, 노원병 이준석 후보, 중랑갑 김진수 후보, 중랑을 강동호 후보와 급행열차 추진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에 이어 급행열차 추진으로 절약되는 여분의 시간을 가족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는 결의를 다졌다.

홍범식 후보는 이날 노원발전의 최대 핵심과제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동기지를 I.T문화융복합단지(애니랜드)조성, ▶지하철역 인근 복합상가 조성, ▶주민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과 함께 백사(중계104번지)마을 재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명실상부한 교육특구 노원을 만들기 위해 ▶선진국 수준의 종합교육서비스를 위한 에듀타워(EDU-TOWER) 건립 추진, ▶양질의 교육환경을 위한 불필요한 교육 규제 철폐 및 특별 예산 확보, ▶어린이집을 위한 지역별 실내 놀이 공간 확보, ▶특목고 및 국제적 특성화고 적극 유치할 것을 공약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통주택 지원법 발의(아파트 지원법),

▶중계근린공원 및 등나무 근린공원 내 지하주차장 건설 추진, ▶소각장(노원 자원회수시설) 주변지역 지원 확대, ▶불암산 야외캠핑장 조성, ▶저소득층, 임대아파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을 마련하겠다 하였다. 며 원활한 교통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위한 ▶하계동 및 중계2.3동과 동부간선도로 직접 연결, ▶분당선 연장공사(상계역▬은행사거리역▬하계역▬왕십리→분당선) 적극 추진 ▶4호선, 7호선 지하철 급행열차 도입 추진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세훈 전)시장은 “홍범식후보는 서울대와 고려대 법대를 나온 엘리트 변호사로서 사법개혁을 주장하며 정의파 변호사로서 보여 주었던 초심을 계속 지키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면서 “민생우선정치”를 해주기를 소망한다.” 며 “홍범식후보와 함께 대한민국의 비전을 새로 쓰고,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그리는 나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반드시 대가를 받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희망의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홍 후보와 함께 꼭 국회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 달라“ 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