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평판] 엠케이트렌드...티비제이, 앤듀, 버커루, NBA, KMPLAY
[기업평판] 엠케이트렌드...티비제이, 앤듀, 버커루, NBA, KMPLAY
  • 뉴스타운경제 김대희 연구원
  • 승인 2016.03.29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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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케이트렌드 김상택 대표이사 ⓒ뉴스타운

외환위기 이후 개인의 금융자산 및 기타 수입의 확대가 근로소득보다 커지면서 소득계층간의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개인 소득의 증가와 함께 패션을 개인의 사회적 지위및 개성의 표현수단으로 생각하는 소비자층과 이에 비하여 저렴한 중저가이지만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층이 형성되면서, 국내의 소비패턴에 있어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유명 고가 및 명품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업체들의 국내 진출 및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한 소비자들의 해외 상품에 대한 접근성 확대로 소비의 고급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면 중·저가 대 시장에서는 글로벌 SPA(Speciality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 자사브랜드의 기획, 생산, 유통, 판매를 총괄하는 형태) 브랜드들의 국내 진출에 따라 저렴하고 질이 우수한 제품을 유행에 맞춰 빠르게 구매하는 합리적인 소비 성향 역시  나타나고 있다. 

유통채널 측면에서는 다각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기존 브랜드력 창출 및 관리상의 편의, 높은 가격배수 정책의 용이성을 위해 백화점 매장에 주력하던 것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수수료 등 부대비용이 저렴한 가두점 위주의 대형매장 및 복합쇼핑몰, 온라인 등으로 유통채널이 확대되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저성장 국면을 맞이하던 의류 업체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외형확대 및 수익성 개선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의류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과거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저렴한 인건비, 임가공비 등의 이점을 활용해 소싱처로 활용했던 중국 시장은 최근 가장 매력적인 해외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어 국내 의류시장의 한계를 넘어서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엠케이트렌드는 캐주얼, 여성복(여성정장), 남성복(남성정장), 유아동복, 스포츠, 골프, 내의류등 복종별로 구분되는 전체 의류패션시장 중에서 시장 성장률이 높고 상대적으로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은 캐주얼시장을 주요 목표시장으로 하고 있다. 

캐주얼 시장은 상대적으로 투하자본이 낮은 편으로 자본교체가 쉽고 자본의 회전율도 빨라 경쟁업체의 시장진입이 용이한 편이나, 패션시장의 흐름과 트렌드를 신속하게 반영하면서도 브랜드의 특성을 잘 살려 차별화된 상품을 만들어야만 그 시장진입의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상황으로 신규브랜드의 시장진입 성공률은 상대적으로 쉽지 않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치열한 경쟁구조를 가진 캐주얼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획력 및 디자인 인력의 확보가 중요하다. 기획력이 브랜드의시장성, 상품성 등을 좌우하므로 어느 시장보다 브랜드 포지셔닝 및 디자인 기획력이 중요시 되고 있다.

캐주얼 브랜드는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인지도를 빠른 시간 내에 확보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브랜드의 인지도를 단기간에 확보하는 방법으로는 인지도와 매출이 높은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시킴으로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는 방법이다. 주요 백화점 입점의 중요성은 1차적으로 브랜드의 인지도와 매출이 소비자와 시장에서 인정을 받게 되면 대리점 등 가두점 확보 시 유리한 입점 위치를 확보할 수 있게 되는 특성이 있다.

광고, 판촉활동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화시킬 수 있는 가장활용도가 높은 방법이다. 패션업계의 주요 업체들은 스타마케팅과 패션잡지의 화보노출 등으로 주요 마케팅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협찬이라는 방식을 통해 제품에 대한 설명과 코디 방법 등을 알리거나, 연예인들에게 의상협찬을 하여 전파매체와인쇄매체 등 다양한 방송, 미디어에서 상품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 캐주얼 브랜드들은 각각의 브랜드마다 다양한 디자인 컨셉과 스타일, 상품구성, 가격대, 유통망 등을 활용해 통합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러한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는 브랜드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2011년도 의류패션 시장은 복종별로 뚜렷한 성장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캐주얼 부문과 스포츠, 아웃도어 부문의 성장세는 주5일 근무제로 인한 여가 활동의 증가 및 자율복 근무의 확대에 따른 수요 등의 요인으로 다른 복종에 비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어진다.

T B J(티비제이,The Best Jeans) 

1994년 ”TBJ“ 상표를 등록하고 1995년 티.비.제이 법인을 설립하였다. 1997년 말 IMF로 인해 고가 캐주얼 시장이 무너지면서 소비자들은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중저가 이지캐주얼을 선호하게 되었으며, 당시 우수한 상품력을 갖춘 TBJ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높은 매출 신장을 보였다. 1998년부터는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백화점 및 대리점 영업을 개시하였다. 또한 이 시기에 다른 캐주얼 브랜드들이 데님에만 주력할 때 TBJ는 데님의 소구력이 떨어지고 있음을 판단하여, 면팬츠 및 편안한 상의류를 확대 전개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2000년도에는 패션전문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하여 기존 TBJ 브랜드명의 사명에서 엠케이트렌드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사명 엠케이트렌드(MKTREND)는 밀레니엄 코리아(Millennium Korea)의 약자로서 한국 패션산업의 한 세기를 선도하겠다는 목표하에 회사를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TBJ를 통한 영업노하우 및 제품의 품질관리 능력은 이후 런칭 하는 OLD&NEW(AnDew), BUCKAROO 브랜드의 초석을 이루었다. 

2000년도 이후에는 백화점 내 이지캐주얼 조닝 형성 및 업체의 수가 늘어나게 되면서 경쟁 브랜드 간 고유의 컨셉 확립과 다양한 마케팅 능력이 요구 되고, 시장 또한 세분화 되어졌다. TBJ는 이러한 상황에서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면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이면서 트렌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nDew(앤듀, A new Design of East & West) 

AnDew는 2005년 1월 OLD&NEW(올드앤뉴)에서 AnDew로 리뉴얼 런칭하면서 기존 올드앤뉴의 컨셉인 도회적인 느낌의 모던한 스타일의 스트리트 어번 캐주얼을 유지하면서 모던앤시크의 도회적인 느낌을 강조하였으며, 모던한 스타일의 스트리트어반 캐주얼로 브랜드아이덴티티를 강화하면서 시크함과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캐주얼 브랜드다. 기존 올드앤뉴에서 쌓아온 주요 유통채널과의 유대관계를 활용하여 기존 이지캐주얼 이미지에서 감성캐주얼로 전환하기 위해서 유니섹스 비중을 낮추고 데님라인을 강화하였다. 또한 이지캐주얼에서 감성캐주얼로의 전환은 TBJ와 차별화를 이루어 시장내에서 브랜드간의 경쟁을 방지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BUCKAROO(버커루) 

BUCKAROO는  법인 설립전인 1992년부터 1995년까지 진 브랜드로 런칭을 했었다. 그 당시는 시장의 트렌드보다 너무 앞선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브랜드 운영을 중단하였다. 그러나 BUCKAROO는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국내 진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해외 라이센스 브랜드들의 독주에 맞설 수 있고,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내셔널 진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2004년 2월 재런칭을 하게 되었다. 당시 진 시장은 의류 복종 중에서도 기존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 진입장벽이 높았다. 이러한 진입장벽을 넘어서기 위해서 런칭시 BUCKAROO는 뛰어난 제품력과 그것을 부각시킬 수 있는 과감한 마케팅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였다. 높은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에 포지셔닝 하기 위해서 BUCKAROO는 무엇보다 특화된 기획력과 제품의 완성도를 중요시 하였다. 이를 위해 소재 차별화를 위해 일본, 홍콩, 유럽 등 해외에서 수입한 고급원단을 사용하였으며, 다양한 워싱기법과 핸드크래프트를 이용하여 프리미엄 진에서 느낄 수 있는 핏(Fit)을 전달하는 패턴을 개발하였다. 또한 티셔츠와 점퍼 등은 TBJ와 AnDew의 생산라인을 공유하며 원가를 절감하였으며, BUCKAROO만의 특성을 살린 트렌디한 상품은 별도 생산해 패션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기존 해외 브랜드와의 차별화 전략은 런칭 6개월 만에 글로벌 브랜드와 견줄만한 인지도를 형성하게 되었다. 

BUCKAROO는 새로움과 낡음의 친숙한 조화를 표현하며, 뉴욕의 50~60년대 진(Jean)의 향수를 재해석하여 RETRO MODERNISM을 컨셉으로 한 오리지널 데님진 캐주얼 브랜드다. BUCKAROO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생산 노하우를 겸비한 정통 진 브랜드로서 국내 소비자의 체형에 맞으면서 해외 브랜드 보다 더욱 감도 있는 패턴을 개발하여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BUCKAROO의 다양한 히트 아이템들(와이드벅, 프리버진, 스키니벅 등)은 한국 토종 브랜드로서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패턴과 디자이너의 감성이 느껴지는 탁월한 워싱기법에서 그 강점을 찾을 수 있으며 현재까지도 경쟁업체에서 따라올 수 없는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N B A 

2011년도 하반기 런칭한 NBA브랜드는 17세부터 25세까지를 메인타겟층으로 하며, 서브타켓층은 10대중반부터 30대초반으로 하고 있다. 미국 NBA팀의 캐릭터 및 이미지를 모티브로한 멀티스트리트 캐주얼을 추구하고 있으며, 주요 유통채널은 백화점, 대형쇼핑몰 및 대리점으로 구성되어진다. 기존 브랜드 운영을 통해 확보한 뛰어난 디자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NBA NAME VALUE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기획을 통한 최근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캐주얼 시장에서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KMPLAY(편집숍) 

2012년도 8월 런칭한 편집숍 KMPLAY는 현재 가로수길 및 명동점을 오픈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최근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다수의 브랜드 상품을 유통하고 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하여 항시상품에 대한 철저한 시장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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