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병구에 출마하는 김석준 예비후보는 3월 8일 두류정수장 부지에 박정희컨벤션센터에 이어 창조경제메카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대구가 과거 첨단과학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했던 만큼,삼성전자의 모도시인 대구가 ICT와 과학기술융합의 창조경제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대구 두류정수장 부지에 박정희기념컨벤션 건립과 메카트로닉스,임베디드소프트웨어 연구소를 신설하여 창조경제 메카의 두 엔진 축으로 삼고, DGIST, 대구지역 주요 대학교, 대구지역 주요 기업, 삼성종합기술원 등과 연계하여 신설한다는 것이다..
북 아일랜드의 창조경제의 메카가 세계적으로 유명했다가 폐업한 흑맥주 공장인 기네스 맥주 제조공장의 허름한 공간에서 서로 뒤엉켜 벤처창업을 하여 외국자본의 투자를 받아 성공했던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데, 이것은 김 후보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으로서 현정부 창조경제의 기본 틀을 만들고 기네스공장 등 세계의 창조경제의 현장을 답사한 경험과 국내외 인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현 가능하다고 한다.
2006년 당시 김석준 후보가 국회의원일 때 당시 삼성전자사장 출신의 정통부 장관이던 진대제 장관,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정책실장이던 김병준 실장과 김석준 의원 간에 메카트로닉스와 임베디드소프트웨어를 대구가 설립중이던 DGIST의 핵심으로 하면 매년 삼성이 대구시에 2,00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한 적이 있는데, 그것을 추진하던 김 후보가 국회를 떠나면서 더 이상 추진되지 못했던 아픈 경험이 있다.
김후보는 지금이라도 다시 삼성과 삼성의 고향인 대구가 손을 잡고 창조경제의 메카를 만든다면 새로운 기적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대구가 과거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을 대체한 기계공업, 자동차부품, 그리고 메카트로닉스 등이 대구 중소기업의 주력산업임을 감안한다면 지금부터가 새로운 대구로 도약하기 위한 시작의 출발이 될 것이라며 김 후보는 야심찬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민자 유치, 국비, 지방비 등을 활용하여 메카트로닉스연구소와 임베디드소프트웨어연구소를 운영하고, 청소년 및 어르신들의 훈련을 담당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북아일랜드의 창조경제, 이스라엘의 창조경제 등의 획기적인 효과를 대구에서도 최단기간에 달서구에서 나타날 것이며, 청년들의 임베디드소프트웨어는 엡 개발이나 소프트웨어 개발로 나타날 것이며 그 경제적인 효과는 예상을 초월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한다.
김 후보는 청년 창업과 벤처기업 육성,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 등으로 지역경제의 질적인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중소혁신기업(INNOBIZ)들이 죽음의 계곡을 넘을 수 있도록 금융 및 기술지원을 가능토록 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 때, 장년이나 어르신 등 경력자들의 재능기부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석준예비후보 5대 공약
1)두류정수장 부지에 메카트로닉스연구소와 임베디드소프트웨어연구소 신설
2)청년창업,벤처기업 육성,중소기업 기술 및 금융지원
3)장년이나 어르신 등 경력자들의 재능기부 활성화
4)북아일랜드,이스라엘 창조경제를 롤 모델로 민자유치,국비,지방비 활용
5)삼성전자의 모도시인 대구에 ICT와 과학기술융합센터 건립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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