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발생한 엽기적인 범죄를 진단하며
미국에서 발생한 엽기적인 범죄를 진단하며
  • 최관 칼럼니스트
  • 승인 2005.10.17 09: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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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태아 유괴위해 임산부 배를 가르는 엽기적인 범죄

10월 1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이웃에 사는 임산부의 뱃속 태아를 강탈하기 위해 임산부의 배를 가르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건의 내용인 즉,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포드시티에서 페기 조 코너(38)라는 여성이 이웃에 사는 임신 8개월의 발레리 오스킨(30)의 뱃속 태아를 유괴하기 위하여 범행을 저지르던 중 범행현장인근을 지나던 목격자의 제보로 검거되었다고 한다.

가해자이자 세 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한 코너는 임신한 오스킨이 있던 트레일러에서 오스킨의 머리를 둔기로 가격한 다음 최초 범행현장으로부터 15마일 떨어진 숲으로 끌고 가 이 같은 잔인한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인 7살 난 첫 아들을 둔 오스킨은 당시 둘째 아이를 임신중인 상태였다.

다행히 산악용 오토바이를 타고 범행 현장을 지나던 10대 청소년이 현장을 목격, 코너의 끔찍한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오스킨(30)은 그후 병원에 응급후송돼 제왕절개수술끝에 태아를 인공분만하였고 태아는 건강한 상태이나 산모는 위독한 상태라고 한다.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동북쪽 포드시티에서 이웃에사는 발레리 오스킨의 임신한 태아를 훔치기위해 오스킨의 머리를 야구 방망이로 치고 숲으로 끌고 가서 칼로 그녀의 배를 갈라 살인미수혐의로 펜실베이니아주 암스트롱카운티감옥에 수감중이다.

경찰은 또한 "사건의 최초 범행현장이었던 트레일러와 이 두 여성이 이동한 자동차 안에 피가 흥건했다"며 "트레일러 안이 마치 살인현장을 방불케 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형적인 정신장애에 기인한 반사회적 범죄의 유형이다.

이번 사건의 원인은 망상이 원인인데 망상은 쉽게 말하면 현실적으로 사실이 아니 거나 불가능한 것을 사실이나 현실 가능한 것처럼 믿고 행하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현실에서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아이를 데러오기 어려움으로 불법적인 방법을 택하여 아이를 유괴하는 것은 전형적인 망상에 의한 반사회적 범죄이다.

유명한 세익스피어의 작품 '오델로'에서 오델로가 그의 부인 목을 조르는 장면은 오델로 장군의 깊은 피해망상을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오델로는 장가기풍의 고상한 성격을 가졌으며 남을 의심할 줄 모르고 질투심과 같은 격정은 그의 성격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그의 성격은 지나칠 정도로까지 단순하다. 단순성이 오델로에게는 결함이 될 수 없으나 남편으로서의 오델로는 무한한 피해망상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이다.

반인륜,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되어 걸핏하면 사람을 죽이는 살인사건이 우리의 주변에 비일비재하다. 유영철에 의한 엽기적인 연쇄살인에서 사소한 시비가 살인에까지 이르는 충동적인 살인, 철모르는 어린 생명을 앗아가는 비정한 살인등 살인 범죄가 매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사회가 급격히 산업화되면서 생계를 위한 도구적 범죄보다는 개인적 좌절감과 분노 그리고 욕구불만을 드러내기 위한 표출적 범죄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정신질환 등이 매년 늘어나고 빈부격차가 커지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이들의 비슷한 범죄는 더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이는 현실을 극복하지 못하고 제3자에게 공격적으로 표출한 것이며 자신의 힘든 처지가 모두 세상 탓이란 왜곡된 신념이 범행을 저지르게 만든다.

무엇보다도 이번 사건이 우리에게도 강 건너 불 구경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며 특히 제도권 내에서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주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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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어 2005-10-17 17:42:25
휴...
제정신이 아니구마.
차라리 임산부를 유괴하던지...
왜 배를 갈라서 애를 유괴하노...
오메~ 미챠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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