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에서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차지한 이승훈이 김동성을 '신'에 비유했다.
'매스스타트 금메달' 이승훈은 지난 2010년 3월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동성이 형은 신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훈은 "가끔씩 연습하다가 지나가는 모습을 보면 후광이 비쳤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승훈 또한 누군가의 '신'적인 존재가 됐다.
이승후은 지난 14일 국제빙상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러시아 콜롬나)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 18초 2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이승훈은 종료 2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끌어올려 선두권으로 치고 나서는 승부수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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