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지카바이러스 예방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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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카바이러스 예방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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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모니터링, 비상방역근무실시 등 선제적 대응

최근,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공주시가 비상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공주시는 지난달 29일 질병관리본부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함에 따라 지카바이러스 대책반을 구성,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발생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 방역근무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감염증의 확산 차단을 위해 지카바이러스 관련 안내문을 의료기관 등에 전달하고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특성 및 증상, 예방수칙 안내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모기 활동철에 앞서 방역약품을 비축하고 모기 서식처인 웅덩이나 정화조 등 유충이 주로 발생하는 곳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보통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2~14일 내 발열, 발진, 관절통, 근육통, 눈 충혈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며 대부분 경미하고 80%정도가 감염이 되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불현성 감염이지만 특히, 임신부가 감염될 시 신생아의 소두증을 유발할 수 있다.

공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로의 여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여행을 갈 경우 모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기피제 사용, 밝은 색 긴소매ㆍ긴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2주 이내에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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