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분석] 군산시 해망동 ~ 서천군 장항읍 잇는 ‘동백대교’ 개통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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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분석] 군산시 해망동 ~ 서천군 장항읍 잇는 ‘동백대교’ 개통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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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전북 군산시 해망동에서 충남 서천 장항읍을 연결하는 ‘동백대교’가 금강을 사이에 둔 군산과 서천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결속하여 활발한 교류와 소통으로 양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백대교’는 2008년 공사를 착공하여 2017년말에 완공예정이다.사업비는 2천246억원이 투입됐으며,전체 노선은 3.185㎞로,본선 교량은 1천930m며,접속도로 1천295m며,교량 왼쪽에는 드넓게 펼쳐진 서해를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인도가 개설된다.

또한,군산 산업단지와 군장신항만 물류를 서울·경기지역으로 수송시 먼거리 우회에 따른 물류비 증가로 인한 국가적 손실을 연간 1,900억원을 절감할 수 있고,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전북·충남 화합 및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며,년간 1,000만명이 군산을 방문하는 주 진입대교로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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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동백대교를 오가는 하루 평균 차량 통행량은 1만2천대로,이 가운데 화물 수송량은 연간 6만5천여톤에 달해 상당액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동백대교 건설로 군산과 장항의 접근성이 좋아져 여러분야에서 공동이익 창출이 예상된다.

군산시·서천군 행정협의회가 2015년 2월 3일 10여년만에 재개되었으며, 10월 22일에는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2번째로 개최되었다.이번 행정협의회에서는 그간 논의되고 협의되었던 3건의 안건처리와 군장대교 명칭 공모 시상을 하였는데,‘동백대교’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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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군산시장은 “행정협의회 뿐만 아니라 민간차원에서도 다양한 교류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이제는 군산과 서천은 서해안시대의 중심이자 동북아 거점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상생발전의 길을 함께 걸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박래 서천군수는 “오늘 행정협의회 개최는 더욱 확고한 상생발전 체계를 구축했다.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양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군산시 행운드림공인중개사 이재혁대표는 “앞으로 전북 군산과 충남 장항은 다양한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 방안들에 대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므로 향후 충남 장항읍 부동산에 큰 개발호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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