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 일자리 창출 노력, 이전공공기관에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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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 일자리 창출 노력, 이전공공기관에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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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지역인재 채용 13명, 2015년 이전공공기관 채용률 18.2%, 전국 2위

경남도의 지역인재 우선채용 시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 LH는 2015년 7월 13일 협약 이후 2016년 1월 28일 공채 결과 경남인재가 13명이나 합격되었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2015년 기준 전국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현황」을 보면 경남은 18.2%(전국 평균 12.7%)로 12개 시도 중 2위 수준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개청식('15.6.30)에서 홍준표 지사님 의지로 시작되어 금년도 선발인원 130명 중 도내인원이 13명이 합격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그간 경남인재가 LH에 채용되는 비율이 2% 미만에서 10% 수준(본사 인원기준 37%)으로 급상승했다. 이를 위해 2015년 7월 13일 경남도와 LH간 지역인재 우선채용협약을 체결한 후 도 실무자들이 수십 차례 협상과 끈질긴 노력으로 이 성과를 나타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년 기준 전국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결과'에 의하면 경남의 지역인재 채용실적은 11개 이전기관 총 채용인원 724명중 132명으로 18.2% 수준으로 2014년(11.9%) 대비 6.3% 상승했다. 반면 전국 평균은 109개 기관 8,928명 중 1,132명으로 12.7%였다.

경남도는 이전공공기관에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13년과 2014년에 10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인재 우선 채용 협약을 맺고 도내 대학생을 한명이라도 더 채용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경남지역 채용실적은 한국시설안전공단 58명, 한국승강기 안전관리원 20명, 한국 남동발전 19명, 주택관리공단 14명, 중소기업진흥공단 5명 등 132명으로, 전년대비 6.3%나 증가하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인재가 공공기관에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 적으로 해나가는 한편,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늘려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취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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