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섭취하는 대부분의 음식에는 마늘이 들어갑니다. 마늘은 양념류로 먹기도 하지만 날것 그대로 먹기도 합니다.
어찌 보면 우리네 식탁에서 마늘은 빠질 수 없는 식품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오죽하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빗대 마늘 냄새가 난다고 했겠습니까.
그러나 마늘은 무엇보다 스테미너를 강화하는 식품으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또 정력을 높여 주는 강정제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심장병, 중풍, 암, 당뇨병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명의별록을 보면 마늘은 종기를 흩어 버리고 풍사와 독기를 제거 한다고 기록하고 있고, 일화자본초에는 비위를 강하게 해주며 신기를 다스려 복통과 냉통을 다스린다고 적고 있습니다.
또 본초강목에는 즙을 내어 마시면 토혈을 그치고 심장병을 다스리며, 마늘을 짓찧어 발바닥에 붙이면 설사와 토사곽란 및 급체를 다스린다고 합니다.
보통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마늘요법으로는 코피가 그치지 않을 경우 마늘을 짓찧어 발바닥 중심에 붙이면 효과가 있고, 이질에는 하루에 1톨씩 생식하면 치료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또한 마늘에는 강한 살균작용이 있기 때문에 기생충 구제와 각종 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도 합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