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덕(전국군용비행장피해주민연합회 회장) 새누리당 제20대 국회의원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4·13 총선에서 대구 동구을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대구 동구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동구에서 태어난 토박이고, 동구의 실정을 누구보다도 뼈저리게 잘 알고 있으며, 조상 대대로 살아왔고, 이곳에 뼈를 묻을 숙명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나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낙후된 동구를 환골탈태시키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확실한 진박으로 박정희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대를이는 '진박'임을 자신 한다"고 말하고 "동구주민, 유권자,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동구의 역사를 다시 쓰기위해 오늘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총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또 최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주도하고 있는 새누리당과 함께"하면서 "합리적 혁신과 미래 개혁으로" 혼신의 노력으로 “박근혜 정부 성공지킴이, 동구 혁신의 리더” 가 될 일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박근혜 정부가 성공하는데 미력이나마 혼신의 힘을다해 앞장설 것이며, 대구 동구의 혁신과 미래를 위해서도 제 한 몸을 기꺼이 바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 요즘 "정치권에 '진박'이다 '친박'이다 말들이 많지만 선거철만 되면 표밭 일구기에 급급해 너나 할 것 없이 인연도 없는 박 대통령 팔이 친박 마케팅을 주장하고 있는 저런 말들에 염증이 난다"고 강력하게 비판하고,

최 후보는 “말과 행동, 그리고 생각과 생활이 일치하는 지·행·합의 정신을 가진 참사람이 정치를 할 자격이 있는데, 그렇지 못한 정치꾼 부류의 사람들이 깨끗한 정치를 운운하는 경우가 있어 깊은 회의가 들었다"고 털어놨다.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K-2 이전 후 고도제한으로 인해 무질서한 반야월에서 불로동까지의 도심 약 1000만평을 최첨단 창조도시로 건설, K-2 전투기 소음피해 소송의 조속한 마무리,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관광 명소화, 아양철교 재건설을 통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등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최 후보는 "당선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사람, 서슴없이 여론 조작을 꾀하는 사람을 진실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겠느냐"며“내 고향 동구를 위해 신명을 바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산업자원분과위원으로 활동 중인 최 후보는 정수(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추모회 기획실장을 시작으로, 대구 경실련 상임집행위원, 부실불량추방운동 본부장, 대구대학교 자동차산업 공학부 겸임교수, 팔공산 IC건설 추진위원장, 신라일보 대표이사, 논설주간, 전국군용비행장피해주민연합회 회장, K-2이전 추진위원장, 전투기소음피해보상운동본부 상임대표, World GiGA IT. CEO, 영남매일 대표이사 등의 왕성한 사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