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문제로 교육 현장의 페해가 아주 심각하다. 자라는 청소년이나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배워야 한다. 우리나라는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역사라고 가르치며 우리역사의 정체성이나 정통성을 폄하하고 왜곡된 가치관을 심어주고 있다. 우리나라 미래 세대들이 우리역사를 통해서 자신의 피와 살이 되고 나중에 뭐가되던 그 배운 역사가 바탕이 돼야 자긍심이 나온다.<계속>
박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이다. 그렇다. 역사는 있는 그대로 쓰면 무난하다. 하지만 편향성을 갖고 기록하면 문제가 생긴다. 잘 못 꿴 첫 단추로 인해 나중엔 모든 것이 어긋나버린다. 근원(원형)을 잃어버리면 나중엔 왜곡되고 만다.
[정노천의 우리역사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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