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수산분야 94개 사업 1135억 원 투입
스크롤 이동 상태바
충청남도, 수산분야 94개 사업 1135억 원 투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살기 좋고 풍요로운 어촌·아름다운 어항’ 건설, 5대 추진전략 수립

▲ 충청남도가 올해 수산분야에 지난해보다 244억이 증액된 1135억 원을 투입해 총 94개 사업을 추진한다. ⓒ뉴스타운

충청남도가 올해 수산분야에 지난해보다 244억이 증액된 1135억 원을 투입해 총 94개 사업을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올해 수산분야 목표를 ‘살기 좋고 풍요로운 어촌·아름다운 어항’ 건설로 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5대 추진전략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5대 전략은 ▲살기 좋은 어촌‧어항 조성 ▲갯벌어장 복원 등 수산자원 회복 ▲4대 전략품종 육성 등 산업화 추진 ▲수산양식 복합단지조성 등 양식 산업 고도화 ▲수산식품거점단지조성 등 유통‧가공 기반 확충이다.

살기 좋은 어촌·어항 조성 과제는 아름답고 안전한 어항기반 시설을 확충해 어촌을 지역경제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방어항 건설, 항·포구 시설개선, 도시민 어촌유치 지원 등 12개 사업에 총 301억 원이 투입된다.

또 갯벌어장 복원 등 수산자원 회복 과제는 유류피해지역 어장환경을 개선하고, 산란·성육장 조성 등을 통해 어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과제로 총 19개 사업에 332억 원이 투입된다.

세부 사업은 유류피해지역 어장환경개선 사업 및 수산자원플랫폼 구축, 수산종묘매입방류사업, 인공어초 설치 등이다. 4대 전략품종 육성 등 산업화 추진 과제는 3농혁신의 수산분야 핵심 사업으로, 총 21개 사업에 171억 원이 집중된다.

세부 사업은 바지락 자원의 생산성 강화를 위한 ‘쏙’ 구제 사업, 고품질 ‘알굴’ 생산과 우량 김 생산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 사업, 해삼산업의 선점을 위한 역량 강화사업, 가로림만의 효율적인 어장개발 방향 설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사업 등이다.

수산양식 복합단지조성 등 양식 산업 고도화 과제는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첨단 친환경양식단지 조성, 신재생 에너지시설 보급 지원 사업 등 7개 사업에 96억 원을 투입된다.

수산식품거점단지조성 등 유통‧가공 기반 확충 과제는 도내 특산물인 ‘굴’을 활용한 웰빙특화단지 조성, 조미김 등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 지역특산물 유통물류센터 건립 등 7개 사업에 220억 원이 투입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