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저축은행 대출 과정에서 예·적금 가입을 강요하는 이른바 '꺾기'가 금지된다. 경영규모 확대 등을 감안해 개인 신용공여 한도도 8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금융위원회는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12월에 입법예고 했다.
상호저축은행의 회계·감사비용 상승 요인으로 지적됐던 외부감사인 지정사유도 축소된다. 현재 상호저축은행의 회계결산 등 외부감사 때 저축은행 임원이 직무정지나 해임권고를 등 징계를 받은 경우 감독당국이 외부감사인을 특정해 지정받게 돼 있었으나, 앞으로는 해임권고를 받았을 때만 한정해 외부감사인을 지정하도록 했다. 금융위는 이번 개정안을 규제·법제 심사 등을 거쳐 오는 3월 31일 시행할 계획이다.
2016년 1월 저축은행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OK저축은행이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차지했고, 웰컴저축은행은 2위로 뒤를 이었다.
저축은행 브랜드중에서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SBI저축은행, HK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아주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IBK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세종저축은행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하였다.
12개 저축은행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하였는데, 2015년 12월 10일부터 2016년 1월 11일까지의 저축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783,94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저축은행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저축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만 분석하였다.
OK저축은행은 참여지수 133,216 소통지수 45,100로 브랜드 평판지수 178,316가 나오면서 1위를 차지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참여지수 144,339 소통지수 6,360로 브랜드평판지수 150,699가 나오면서 2위를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를 보면 1위 OK저축은행에 이어 웰컴저축은행, SBI저축은행, HK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아주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IBK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세종저축은행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 http://www.rekorea.net 소장 구창환 ) 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저축은행 평판지수는 2015년 12월 10일부터 2016년 1월 11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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