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업계는 2015년에는 '가짜 백수오' 사태로 인해 제품을 판매한 홈쇼핑이 피해를 모두 받았다.검찰이 내츄럴엔도텍에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림으로써 홈쇼핑사들은 구상권 행사나 손해배상 소송도 불가해졌다. 가짜 백수오에 대한 책임을 홈쇼핑업체들만 지는 꼴이 된 것이다.
백수오 사태로 인해서 홈쇼핑에 대한 평판과 신뢰가 낮아졌을뿐더러 매출액에도 충격이 컸다. 소셜커머스의 제로마진 가격 정책 때문에 백화점과 홈쇼핑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쿠팡, 티몬, 위메프로 대변되는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물류인프라 구축 등 본격적인 사업 영역 확대를 꾀할 것으로 전망됨으로 홈쇼핑업체들은 차별화된 소비자경험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홈쇼핑 시장을 이끌고 있는 홈쇼핑 브랜드 CJ오쇼핑, 롯데홈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하였다.
6개 홈쇼핑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하였는데,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1월 2일까지의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8,474,95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홈쇼핑 평판을 분석하였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편의점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소셜지수만 분석하였다.
편의점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를 보니 CJ오쇼핑은 참여지수 760,170 소통지수 1,302,900 소셜지수 129,212 로 브랜드 평판지수 2,192,282가 나오면서 1위를 차지했다. CJ오쇼핑은 소통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다른 홈쇼핑업체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브랜드 평판지수 순위를 보니 CJ오쇼핑, 롯데홈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순으로 분석되었다.
브랜드 참여지수에서는 롯데홈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CJ오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순이었다. 브랜드 소통지수에서는 CJ오쇼핑, 롯데홈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순으로 분석되었다. 브랜드소셜지수는 롯데홈쇼핑, CJ오쇼핑, NS홈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 http://www.rekorea.net 소장 구창환 ) 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홈쇼핑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1월 2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