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29일 한 매체에 보낸 편지를 통해 "노소영 관장과 십 년 넘게 깊은 골을 사이에 두고 지냈다. 노력도 많이 해봤지만 그때마다 더 이상의 동행이 불가능하다는 사실만 재확인했다"라며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최태원 회장은 혼외자녀에 대해 언급해 충격을 자아냈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 소식이 화제에 오르면서 최태원 회장의 가정적인 면모가 덩달아 주목을 모으고 있다.
과거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동 시간을 포함해 최소 5~6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골프를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가족들과 함께 보낼 시간을 뺏기기 싫어서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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