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의 자진출두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돌직구가 화제다.
김진태 의원은 7일 자신의 SNS에 "한상균이 말을 바꿔 나오지 않고 버티고 있다. 범법자 검거는 여론에 물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진태 의원은 "지켜지지 않는 법은 더 이상 법이 아니다. 국법질서를 흐리는 미꾸라지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 경찰청장은 당장 직원을 행사하든지 자신 없으면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금일(10일) 자진출두했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날 10일 25분께 도법 스님과 함께 관음전 밖으로 나왔다.
민주노총은 한상균 위원장의 자진출두를 전하며 "한상균 위원장은 다시 싸우러 가는 것"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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