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이 오는 2025년까지 한국산 ‘김(laver)’수입량을 2배로 늘이는데 합의했다.
일본 수산청은 9일 한국산 김 수입 할당량을 2025년까지 현재의 약 2배인 27억 장으로 단계적 확대를 하기로 한국 정부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한국산 김의 일본 시장 내 점유율은 9% 정도이다. 일본 언론은 양국 합의에 따라 앞으로 한국산 김의 일본 시장 점유율 증가가 내다보인다면서 일본 국내 생산자들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수산청에 따르면, 일본 국내 김 소비량은 총 90억 장으로 지금까지 일본 정부는 일본 국내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수입할당제도’를 실시해왔다. 일본은 현재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김을 수입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지난 2004년 일본 김 수입할당제도가 세계무역기구(WTO)협정에 위배된다며 양국간 협의를 신청한 바 있다. 이후 2006년 일본이 한국산 김의 수입량을 2015년까지 연간 12억 장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합의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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