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렴도 2위! 당당한 자존심 완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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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렴도 2위! 당당한 자존심 완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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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道 만들겠다는 약속 실현"

▲ 국민권익위 발표 청렴 순위 (2010 ~ 2015, 광역지자체) ⓒ뉴스타운

경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9일 발표한 2015년도 기관 청렴도 평가결과에서 도정 사상 최초로 전국 2위에 올랐다. 

경남도의 청렴도 2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 이래 최고의 성적이다.

2012년 15위, 2013년 14위 등 만년 최하위권에서 맴돌던 청렴도를 홍준표 지사가 취임한 이후 지난해에 3위까지 11단계나 수직 상승시킨데 이어 금년에는 2위에 진입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광역자치단체가 되었다.

이는 홍준표 지사가 2012년 12월 경남도정을 맡으면서 "재임기간 중에 경남도를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道로 만들어 350만 도민의 당당한 자존심을 회복해 드리겠다"는 약속을 실현한 것이다.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전국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도약한 것은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고강도 청렴대책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결과이다.

홍지사는 취임과 동시에 공직사회의 부패를 뿌리 뽑기 위해 비리 공무원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수사의뢰하는 고강도 부패척결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부패 개연성이 높은 건설공사의 설계변경 금지, 용역‧보조금 지원 등 취약 분야에 대한 고강도 감찰과 맞춤형 청렴교육을 강화하여 부패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했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투명사회실천협의회(24단체), 청렴옴부즈만(9명), 명예감사관(32명), 민간암행어사(25명) 등 민관협력 청렴네트워크를 더욱 다양화시켜 도민의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내부직원들의 고발 활성화를 통한 투명성 증대를 위한 익명보장 내부고발시스템 운영과 도민들이 공무원의 부정부패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인터넷 신문고 등 스마트폰, 인터넷 환경에서 접근이 용이한 다양한 신고시스템을 운영하여 청렴인식을 개선하는데 주력했다.

홍 지사는 "경남도의 청렴도가 최고 단계에 진입한 것은 이제 경남 도정에 부정부패는 발붙일 곳이 없다는 공무원들의 인식과 정책고객인 전문가 집단과 시민사회단체, 350만 도민들의 엄중한 평가 결과로 본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부패척결과 청렴문화 확산만큼은 예외 없고 중단 없이 추진하여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청렴한 경남을 지속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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