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가 늘어나고 있지만, 먹통 CCTV도 늘어나고 있다.
CCTV 설치를 통해 범죄예방에 어느정도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CCTV를 설치한 공원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강력범죄가 26.6% 감소했다는 국민안전처와 경찰청의 발표도 있었다.
그러나, 많은 CCTV가 작동을 하지 않거나, 저화질로 인식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경찰에서 관리하는 방범용 CCTV조차 관리가 되지 않아 고장난 채로 방치된 것이 많다는 연일 뉴스화되고 있다.
실제로 시민들이 고장난 CCTV를 경찰청, 파출소, 관제센터에 신고를 해보지만 CCTV 고장수리를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했다.
치안 사각지대에서 방범용 CCTV의 존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찰청장은 먹통 CCTV의 갯수는 파악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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