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지방 유망 분양단지... 관저 더샵, 해운대 엘시티, 에코시티 더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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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지방 유망 분양단지... 관저 더샵, 해운대 엘시티, 에코시티 더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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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가을 성수기를 맞아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지방 분양시장에서 10월 최고의 분양단지는 어딜까?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10월 5부터 10월 9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394명을 대상으로 2015년 10월 지방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으로 나눠 실시했다. 3곳 복수응답.

조사 결과 충청권은 대전 관저 더샵. 영남권은 해운대 엘시티, 호남권은 전주 에코시티 더샵이 각각 권역별 1위를 차지했다.

권역별로 1~3위를 차지한 10월 분양단지를 소개한다.

충청권

1위는 대전 서구 관저4지구 30블록에 짓는 관저 더샵이 차지했다. 전용면적 59~84㎡ 954가구. 관저4지구는 민간택지라 전매제한이 없다.

노은지구, 도안지구에 이어 대전의 프리미엄 주거벨트를 잇는 관저지구에 조성되며, ‘더샵’ 브랜드의 상품성을 갖춰 프리미엄 기대감이 높다.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 관저지구 중심상업지구, 건양대병원 등 기존 관저지구에 조성된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20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진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위는 충남 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에 Ac2, 3블록에 짓는 아산테크노밸리 5차 EG the 1이 차지했다. 전용 65~84㎡ 1,351가구. 기존 1~4차와 함께 8,000가구에 달하는 EG the 1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둔포초교와 염작초교(2017년 3월 예정), 신설 중학교(2017년 3월 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kTX천안아산역과 지제환승역(2015년 예정), 평택역이 가까워 이를 이용해 서울까지 30분 대 이동할 수 있다.

3위는 충북혁신도시 C4블록에 짓는 충북혁신도시 모아엘가 더테라스가 차지했다. 84~102㎡ 574가구.

충북혁신도시로 이전되는 11개 기관 중 7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나머지도 연말까지 이전될 예정이다. 인근에 두촌초가 개교할 예정이고 충북혁신도시에만 초등 4곳, 중등 2곳, 고등 2곳이 개교를 앞두고 있다. 또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가 인접해 광역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영남권

영남권 1위는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들어서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차지했다. 최고 101층 높이의 주상복합 단지로 아파트는 최고 85층에 달한다. 144~244㎡ 882가구.

전용률이 일반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인 75%에 달한다. 해운대 백사장 앞에 자리잡아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조망을 위해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2위는 SK건설이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망미1구역을 재개발하는 망미 SK뷰가 차지했다. 59~84㎡ 1,245가구 중 8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부산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망미역이 있다. 이마트, 코스트코, 연제시장, 연산병원과 배산초 망미중 배산초 부산외고 연제중고가 가깝다.

3위는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 C2-1블록에 짓는 펜타힐즈 더샵 2차가 차지했다. 77~84㎡ 791가구.

펜타힐즈는 새한 공장이전부지. 행정구역상 경산시이지만 대구 수성구 황금동과 맞닿아 있다. 중산호수공원이 조성된다. 초등학교 부지와 바로 맞닿아 있고 이마트 경산점이 가깝다.

호남권

1위는 전주 에코시티 공공1블록에 짓는 에코시티 더샵이 차지했다. 59~84㎡ 724가구.

전주 에코시티는 옛 35사단이 이전한 송천동 일대 199만㎡ 규모 부지에 개발되는 공공택지. 공동주택 1만276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주 수산시장, 롯데마트 덕진점 등 쇼핑시설과 관공서 및 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2위는 전북 군산시 조촌동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부지에 짓는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가 차지했다. 59~99㎡ 1,400가구.

단지 동쪽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학교부지 3곳, 유치원용지 2곳이 단지와 마주하고 있다. 이마트가 차로 3분 거리로 군산시청, 동군산병원, 롯데시네마, CGV, 농협, 군산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3위는 대방건설이 광주전남혁신도시 C3, B16블록에 짓는 대방노블랜드가 차지했다. 84∼116㎡형 76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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