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ios9을 공개한 가운데, 중국에서 제조한 아이폰 모조품의 가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플은 지난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ios9을 16일 배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ios9은 배터리 성능과 시리가 강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아이폰6S 모조품의 가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유튜브에는 중국에서 제조한 아이폰6S의 모조품 개봉(언박싱)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모조품 아이폰6S는 실버와 핑크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의 아이폰 제품과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됐으며 포장용 박스 또한 이전 조잡했던 모조품과는 확연하게 구별된다.
또한 해당 동영상 공개자는 "정말 끔찍할 정도로 잘 만들었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했다.
실제로 중국 뒷골목에서는 이미 모든 옵션(액세서리)이 포함된 아이폰6S 모조품들이 약 200달러(23만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에서는 기존 스마트폰의 출고가가 너무 높게 잡힌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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