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피크제에 대한 교육인 이철희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일정 연령이 되면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정년을 보장하는 제도 '임금피크제' 도입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이철희는 "내년부터 '정년 60세'가 의무화가 된다. '임금피크제'로 정년 연장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아낀 돈을 청년들을 고용하는 데 쓰겠다는 것이지만 정년을 채우는 사람이 사실상 10%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청년 고용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지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철희는 "임금 깎는 '임금피크제'는 잘못됐다. 최소한의 복지가 필요하다. 정부가 시스템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발표한 대국민 담화에서 "정년 연장을 하되, 임금은 조금씩 양보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청년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와 공공기간도 노동개혁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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