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여동생 박근령의 일본 인터뷰 방송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남편 신동욱의 과거 이력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09년 당시 한나라당 소속이던 박근혜 대통령의 미니홈피에는 '박근혜 측이 육영재단을 강탈했다" 등의 근거 없는 비방글이 수십 개 게재됐다.
이후 검찰 조사 결과, 비방 글의 대부분이 신동욱이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작성한 것으로 드러나 적잖은 충격을 전했다.
한편 박근령은 4일 공개된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가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문제 삼는 것에 대해 "내정간섭"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왕을 지칭하며 "천황폐하께서"라는 극존칭을 사용하는 등 국적을 의심케 하는 행동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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