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손석희 앵커 직접 시연 "카톡-카메라 전부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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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손석희 앵커 직접 시연 "카톡-카메라 전부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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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직접 시연

▲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사진: JTBC '뉴스룸')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 도입 의혹'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정원은 지난 2012년 이탈리아 밀라노의 소프트웨어 업체인 '해킹팀'으로부터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실시간으로 도청 및 감청할 수 있는 'RCS'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에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가 해당 해킹 프로그램을 직접 시연한 모습 또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큐브피아 권석철 대표와 함께 'RCS' 해킹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햇다. 이날 권석철 대표는 "RCS란 리모트컨트롤시스템 이라는 이름이다. 원격으로 상대방을 제어할 수 있다. 사실 좋은 뜻에서 만들어졌지만 악용되면 대단히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가 직접 해킹 프로그램이 설치된 휴대전화를 이용해 '카카오톡' 에서 대화를 시작하자 권석철 대표의 컴퓨터에 해당 메시지가 그대로 표시됐다. 특히 카메라를 켜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손석희 앵커의 얼굴까지 화면상에 노출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너무 무섭네",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대단하다",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무서운 세상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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