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5년 상반기, 지역 경제 활성화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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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5년 상반기, 지역 경제 활성화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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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RDP 9,125만원, 지속적 성장세.도시 기반 시설 확충 등

▲ 아산시청 ⓒ뉴스타운

아산시의 2015년도 상반기는 구제역과 AI, 그리고 사상 초유의 메르스 감염 사태까지,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벌인 기간이었다. 이런 와중에도 지속적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빛낸 시기였다.

지난 2일 아산충무병원의 병원 격리가 해제되고, 6일에는 평택 경찰관인 119번 환자가 완치돼 일반 병실로 이동하며, 메르스 감염 방지에 성공적으로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외 출장중이던 복기왕 아산시장은 메르스 사태가 확산될 기미가 보이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급거 귀국해 시메르스대책본부장을 시장으로 격상하며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김영범 부시장은 부시장실을 보건소로 옮기면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보건소 모든 직원들은 밤낮없이 매순간 상황을 체크하고 대응했다. 특히 모두 꺼리는 확진환자 호송이 시작되자 최고참 팀장이 자처하며 호송차에 뛰어 올랐고, 이를 본 다른 직원들은 안타까움과 고마움에 눈물을 보이기도 하며 슬기롭게 이 어려움들을 극복해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메르스 감염이 진정세로 전환됨에 따라 아산시는 침체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시 한 번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줄어든 관광객 유입을 위해 각종이벤트와 관내 관광․요식․숙박시설들과 협약하여 할인 정책을 실시했으며, 각종 공연 및 문화이벤트로 지친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해 나가고 있다.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2015년 상반기, 아산시정은 그 어느 해보다도 밝은 성과를 내며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을 더하고 있다.

우선, 아산시는 도시경쟁력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수상하였으며, 동아일보와 농촌경제연구소가 시행한 “전국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지역 경제력”부분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4년도 수출 415억 달러, 무역수지 395억 달러로 이 부문 5년 연속 전국1위를 기록하였으며, 1인당 GRDP 9,125만원으로 여전히 도내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도시성장을 위한 기반시설도 점진적으로 확충해나갔다. 올 1월 동양고속버스터미널 복합시설과 탕정 119센터가 착공에 들어갔으며, 3월 배방에 동부노인복지관이 개소하였고, 4월에는 아산세무서가 개청하였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신도시복합문화센터 또한 실시설계 용역을 차질없이 준비중이다.

시민편의를 위한 도시기반도 개선되어갔다. 3월 국도 43호가 개통되었으며, 6월 북부외곽대로 공사 준공으로 곡교천로가 완전 개통되었고, 국도대체우회도로 배방~탕정구간이 6월 준공되면서 시민들의 이동편의는 놀랄만큼 개선되었다. 시내중심부의 온천천은 예전의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 새롭게 생태하천으로 태어나 시민들의 발걸음을 맞이하였으며, 2016 전국체전 준비를 위한 종합운동장 확충,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실내수영장 건립도 차질 없이 진행중이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다수의 굵직한 수상을 기록했다. 한국메니페스토본부로부터 “공약이행실천계획 평가 최우수”를 받았으며, 고용노동부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특별상”, 복지부로터 “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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